포천시는 최근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섬유산업과 (주)코오롱FM의 상생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9일 시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서장원 포천시장과 (주)코오롱FM 김창호 대표이사, 손우진 원사사업본부장, 김흥권 원단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포천시 섬유업계를 대표하여 경기북부섬유산업협회 조창섭회장, 김병균 부회장을 포함한 섬유관련조합 이사장 등 15명이 참석해 포천 섬유산업의 발전 전망에 대하여 토론했다.
이 자리에서 서장원 시장은 “포천시는 서울과 40㎞의 거리에 위치하여 섬유와 관련된 약 1천100여개의 기업이 조업 중”이라며 “신규 조성중인 한센마을 10만평 섬유특화단지와 40만평의 섬유복합산업단지가 조성되면 대한민국에서 섬유산업을 하기 가장 좋은 지자체가 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주)코오롱FM에서도 포천시에 투자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