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 국회의원(포천·연천)은 지난 18일 포천시청을 방문해 서장원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 시정현안사항에 대한 적극적 해결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2008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국제 금융위기의 여파에 따른 특수목적법인 설립지연으로 사업추진이 미흡한 포천 에코-디자인시티 조성의 추진방안 모색과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 건설의 조기추진, 포천시 각종 규제 혁파 방안, 서울우유 신공장 유치, 포천시 약학대학 유치, 한탄강댐 주변지역 발전방안, 광역철도 유치 등에 대해 중지를 모았다.
특히 김영우 국회의원은 이 자리에서 포천시에서 신청한 2010년 국도비 사업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했으며 간담회 종료 후 을지연습 상황실을 방문해 비상근무 직원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