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8일 복지관 강당에서 이형만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노인병 치료 전문가,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자살예방 세미나를 개최했다.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노인 자살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학계·의료계 전문가들이 참여 진지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됐다.
이 날 세미나는 기조강연(노인 정신건강과 행복한 삶의 조건- 오병훈 세브란스정신건강병원 정신과 교수)에 어어 주제발표(성남시 노인의 우울과 자살사고 성향 분석- 최영대 분당노인종합복지관장, 경기도 노인자살예방사업 추진 방안- 이상숙 도 노인복지과, 노인자살예방 위한 의료적 접근- 서용진 성남시정신보건센터장)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