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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포천 고속도 노선변경 설명회

포천 무봉2리 통과 대한 근거·일자별 내용 공개
관련지역 거주민 피해 최소화 노력 지원 약속도

포천시는 지난 31일 소흘읍 무봉 2리 마을회관에서 서울-포천간 민자 고속도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소흘읍 무봉2리 통과 노선에 대한 노선변경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해 이주석 경기도의회 의원, 정종근 포천시의회 부의장, 김성남 행정자치위원장, 김종천 산업건설위원장, 무봉2리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날 대우컨소시움 관계자는 현재까지 진행된 사업추진 일자별 내용을 공개한 후 노선 선정에 대한 이유 등을 설명하고 현재 거론되고 있는 노선변경의 의혹은 근거 없음을 설명했다.

대우컨소시움 관계자는 “현재 도로설계가 진행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설명회에 참석한 서장원 시장은 “서울-포천간 고속도로 건설과 관련해 사업시행사인 서울북부고속도로 주식회사와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포천시민의 권익을 대변할 것이며 고속도로 노선 통과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의 피해가 발생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포천간 민자 고속도로사업(53㎞)은 국토해양부에서 지난 2007년 9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 지정했으며, 지난해 1월 1차 본 협상에 착수해 현재 포천시 전 구간에 대해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오는 2015년 완공 계획이며 총사업비 1조7천720억이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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