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와 한국폴리텍 성남대학은 최근 대학 대강당에서 수료생 177명과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시니어직업훈련센터 제4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대엽 시장은 “시니어직업훈련센터 운영으로 중·장년층 실직 불안을 덜게 됐다”며 “수료자 전체 취업 완성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남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40-50대 중·장년층 취업 지원을 위해 한국폴리텍 성남대학 내에 훈련전문 기관인 시니어직업훈련센터를 설치, 이번 4기수료생까지 507명을 배출했고 이 가운데 343명(67.7%)이 국가기능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상당수가 노인요양보호사, 보일러, 실내인테리어 등 전문직종에 취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