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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신흥환경시장통상촉진단 중국·동남아서 세일즈 활동

경기도 신흥환경시장 통상촉진단이 환경분야의 신흥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과 동남아시아에서 세일즈를 벌인다.

3일 도에 따르면 이 촉진단은 지난 달 30일부터 9월 4일까지 중국 광둥성, 대만 타이페이시, 태국 방콕시를 돌며 7일 동안 도내 우수기업의 환경산업 수출을 위해 현지 기업, 관공서 등을 상대로 세일즈를 한다.

촉진단은 김진흥 환경국장을 단장으로 환경 우수기업인 녹색기술단, 한국지씨엠, 디지털워터 등 9개 환경산업 기업체와 코트라 등 19여명으로 구성돼있다.

이번 촉진단은 해당지역 환경시장의 이해와 효율적인 진출을 돕기 위해 현지 환경전문가를 초청해 시장진출 전략 설명회를 개최하고 3개 지역 총 150여명의 현지 유력바이어를 초청해 참가업체 품목별로 집중상담을 추진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중국과 동남아의 신흥공업국은 저렴한 비용으로 현지 환경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기술을 원하고 있어 도내 환경기업이 충분히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이번 세일즈 활동으로 국내 환경산업체의 해외진출도 크게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 환경산업의 해외 수출실적이 636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수출계약 실적인 168억원의 4배 가까운 실적에 달하는 등 해외시장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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