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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 윈-윈 환경구축

전자부품연구원-협성회, 기술협력회의 개최

 


전자부품연구원(KETI)은 삼성전자 협력사 모임인 협성회간 기술 협력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KETI는 정부의 신성장동력 추진방향에 맞춰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과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해 협성회와 기술협력 체계를 갖춰나가기로 방침을 정하고 최근 최평락 KETI 원장, 이세용(이렌텍 대표)협성회 회장 등 양기관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1차 모임을 갖고 ‘협성회-KETI 협력 협의회’를 구성하고 앞으로 모바일부품·디스플레이·전지분야 기술교류협력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또 이들은 분기별 1회씩 협의회 회의를 개최해 상호 공동 기술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최평락 KETI 원장은 “양기관 협력체계 구축은 진일보한 기술협력시대 장을 여는 의미있는 일로 연구원이 보유한 주요 원천기술과 노하우가 전파해 실질적 협력성과 창출을 기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용 협성회 회장은 “기술협력을 통해 협성회는 회원사 경쟁력 증대와 신성장동력사업 확보 등이, KETI는 기술사업화 성과 확대 등 성과가 기대된다”며 “상호 윈-윈 환경구축의 토대가 실질적으로 마련된 것에 대해 협성회 회원 모두가 반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협성회는 지난 1981년 삼성전자 협력사 1천여개 기업 중 중견기업 147개사로 구성된 기술협력 협의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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