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2009 성남모범시민상 수상자를 21일 발표했다.
수상자는 6개부문으로 지역경제부문 김경수(48), 지역안정 강신문(51), 여성복지 곽덕자(〃), 사회봉사 방극통(74), 효행선행 고순옥(56), 보건환경 남경실(45)씨 등이다.
지역경제 김경수 씨는 팩컴코리아㈜ 대표이사로서 2천만불 수출탑 대통령상, 대한민국 인쇄산업대상, 경기경제인 대상 등을 수상한 손꼽히는중소기업인으로 지역경제에 기여했다. 지역안정 강신문 씨는 교통사고 줄이기, 거리질서 캠페인 등을 통해 기초 법질서 확립에 나섰고 여성복지 곽덕자 씨는 주민 복지활동을 통해 지역 여성들의 복지증진에 힘써왔다. 또 사회봉사 방극통 씨는 성남지역 최초 새마을지도자로 거리질서와 청소년 선도에 공을 들여왔고 효행선행 고순옥 씨는 30여년간 노부모을 극진히 모시며 건강 가정 일구기에 남다른 정성을 들여왔다. 보건환경 남경실 씨는 환경공해추방연합회 홍보위원으로 자동차 공회전 금지, 환경지킴이 홍보에 열중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