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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기술닥터’ 기업 애로 바로바로 치료

과학기술인 연대 추진 등 중기지원 사업 역할 ‘톡톡’

경기도가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기술닥터’사업이 기업 애로 해결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도에 따르면 경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애로점을 갖고 있는 기업들의 경쟁력을 키우고 수출증대 및 일자리 창출을 실현하기 위해 도내 기술관련 기관들과 과학 기술인이 연대해 추진하고 있다.

이에따라 도는 8월27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중소기업 애로기술 지도를 위한 제2차 솔루션위윈회를 개최, 부일신소재와 정원정밀공업(주) 등 30개 선정 기업들과 협약을 맺고 2천만원 이내의 기술지도 비용 등 각종 지원을 하게 된다.

또 도의 기업SOS시스템, 환경닥터제 등 중소기업 지원프로그램과 연계할 예정이며, 특히 솔루션위원회의 추천을 통해 도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되는 업체에게는 1억원 이내의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도내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기술적 애로원 적시에 해결해 품질개선과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시작했다”라며 “기술닥터사업이 중소기업 기술지원의 도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까지 도에 기술닥터사업을 신청한 도내 중소기업은 모두 272개로 그동안 기술진단 162개를 실시했고 이 가운데 단기 13개, 중기 27개, 시험분석 19개를 지원해 왔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tdoctor.or.kr)나 전화(500-33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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