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와 (주)동훈(대표 김점동)은 최근 이중효 포천시의회의장, 영중·창수면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 힐마루 종합리조트 개발사업’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포천 힐마루 종합리조트 개발사업’은 민간제안방식 사업으로 서울~철원 간을 연결하는 43번 국도변인 영중면 거사리, 영송리, 창수면 가양리 일원의 297만여㎡(약 90만평) 사업부지에 45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는 사업이다.

국제규격의 54홀 골프시설(회원제 18홀, 대중제 36홀), 휴양 콘도미니엄(320실, 지하3층, 지상 9층) 및 워터파크, 승마시설 등 2013년까지 들어서게 된다.

계획기간 동안 총 투자비 약 4500억원의 투자로 인해 발생되는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1조 5900억원(생산효과 약 9309억원, 고용효과 약 119억원, 소득효과 약 2035억원, 부가가치효과 약 3,941억원, 조세효과 약 373억원이 발생될 것으로 추정되고, 재정유발 효과는 약 123억원)이 될 것으로 포천시에서는 판단하고 있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서울-포천간 민자고속도로가 완공되면 고속도로 종점부에서 4km에 위치하게 되어 서울·수도권에서 최적의 접근성을 자랑하는 교통여건으로 경기북부 최고의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창의와 도전으로 정직하고 튼튼한 기업, 고객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기업인 (주)동훈과 포천시가 기본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 잠재력이 매우 높은 포천시에 문화적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는 종합 관광·레저 개발사업 추진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산업에 큰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역 주민들은 이번 기본협약 체결을 통하여 관광·레저 개발을 전략사업으로 추진함으로써 그동안 낙후되었던 포천시를 포함한 경기북부권역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 경제적 여건 향상과 활력 증진에 매우 고무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선 장병에 작은사랑 전해요 일동면방위協,군부대 등 위문품 전달     ▲ 포천시 일동면방위협의회가 최근 군부대 및 파출소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포천시 일동면방위협의회(의장 이봉훈)는 최근 국토방위와 치안활동 등에 힘쓰고 있는 군부대 및 파출소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일동면방위협의회는 관내·외 군부대 및 파출소와 국군일동병원 등 14개 기관을 방문해 일동지역에서 생산된 사과 140박스 2백 60여만원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며 군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방위를 위해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친절한 시민의 발 되어주길” 개인택시 신규면허 취득 10명 면허증 교부     ▲ 서장원 포천시장(사진 우측)이 개인택시 신규면허증을 교부하고 있다. 포천시는 금년도 개인택시 신규 면허를 취득한 10명에게 최근 집무실에서 면허증을 교부했다. 신규면허대상자에게 면허증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서장원 포천시장은 “오랜동안 무사고로 운전하다 개인택시면허를 발급 받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발이 되어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교부된 개인택시 신규면허는 지난 7월 15일 부터 7월 24일 까지 접수를 받아 서류심사, 실사 확인 등을 거쳐 택시운전 경력자 8명, 버스운전 경력자 1대, 군관용차 경력자 1대 등 총 10대에 대하여 신규면허를 발급했다. 또한, 택시운전 경력자 2대에 대해 10월중에 추가로 신규 면허를 발급할 예정이라고 포천시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신규면허 12대의 증차로 개인택시 236대, 법인택시 73대를 포함해 총 309대의 택시가 운행하게 되어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