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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경민대상 수상 3人

경민학원 설립 기념…봉사·실력·실천 부문 선정

의정부 경민학원(설립자 홍우준)이 교육계, 학계, 재계 등 국내.외적으로 사회에 기여한 자를 선정, 이를 기념하는 경민대상 시상식을 지난 9일 경민대학 대기념관에서 학원설립 42주년을 맞아 함께 개최했다.

봉사, 실력, 실천 등 3개 부문으로 수여되는 시상식은 올해로 4회째이며 봉사부문은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설립자인 최성규 목사(69), 실력부문은 전 한미연합사령관이자 미8군 사령관을 역임한 Thomas A. Schwartz 장군(65), 실천부문은 효도실버신문 최창근 회장(95)이 각각 선정됐다.

최성균 목사는 효행법 제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과 효행법 개정으로 전국 모든 교육기관에서 효 교육을 실시하도록 하는데 공헌하였고 경민대학이 그 효시를 이루게 한 공으로 선정됐다.

또 Schwartz 장군은 미군주둔은 한국을 위해서가 아닌 동반자의 입장에서 주둔하는 것임을 교육시키고 한국인과 인사 때 “같이 갑시다”라는 인사가 이루어지도록 교육시키는 등 한미관계가 어려운 시절 관계 개선을 도모하여 돈독한 관계를 만드는데 기여했으며, 최창근 회장은 숭실대, 대광고, 보성여자고등, 숭의여고 설립이사로 일생을 교육기관과 양로원 설립에 봉사해 왔으며, 국제기드온협회를 설립하고 개인 사비를 들여 4천 5백만 권의 성경책을 무료 배급해 오는 등 45년간 실천적 삶을 살아온 공이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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