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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시정 혁신 아이디어 ‘반짝’

용인 공무원 학습·연구 동아리 연구발표회 개최
하수슬러지 적정처리·재활용방안 연구팀 등 수상

용인시 ‘제5회 공무원 학습·연구동아리 연구 발표회’가 최근 청사 내 3층 전나무실에서 열렸다.

21일 시에 따르면 시청소속 공무원 ‘농촌사랑연구모임’ 등 14개 모임 120여 명이 참여한 공무원 학습·연구동아리들은 서류심사와 프리젠테이션 등 내·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받아 7개월여 간의 연구 성과 검증을 받았다.

이번 연구 발표회는 ▲도시개발 분야 ▲문화관광 분야 ▲교육 분야 ▲사회복지 분야 등 다양한 발전방안이 제시된 가운데 ‘하수슬러지 적정 처리 및 재활용방안’을 연구한 ‘Let's with us’ 팀이 최우수상을, ‘폐현수막 재활용방안’을 제시한 ‘Together’와 ‘테마가 있는 산책로 조성’을 연구한 ‘아름드리’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정용배 부시장은 “시의 현안사업에 대해 고심한 흔적이 많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동아리가 많았다”며 “연구 내용이 시의 각종 사업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고, 관련부서에서도 연구결과가 시정에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05년부터 시정발전 연구와 공직자들의 학습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매년 연구 발표회를 갖고,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시정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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