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교육청이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행정직, 사무원, 회계직원 등 총 35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2일까지 ‘교육행정 명장 되기’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민웅기 고양교육장은 ‘교육행정 명장 되기’ 교육은 지난해부터 시작, 학교에 근무하는 행정실 직원들의 근무능력 향상 및 기본소양 함양을 통해 수강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2차 직무교육을 통해 계약실무, 감사의 방향과 주요 지적사례 등 업무의 실질적인 능력 향상을 위해 도움을 주는 강좌 및 영어회화, 커뮤니케이션 과정 등 총 10과정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수강생들의 영어회화에 대한 수요가 급등하여 초급영어회화, 중급영어회화 두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도교육청의 ‘영어교육 선진화 3V 프로젝트’계획에 따라 대다수의 학교에 원어민이 배치됐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원어민들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하여, 오히려 원어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세계 인류를 지향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