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5 (금)

  • 맑음동두천 17.4℃
  • 맑음강릉 18.6℃
  • 맑음서울 16.0℃
  • 맑음대전 17.7℃
  • 맑음대구 17.5℃
  • 구름많음울산 17.3℃
  • 구름조금광주 17.8℃
  • 구름많음부산 17.8℃
  • 맑음고창 16.3℃
  • 흐림제주 16.1℃
  • 맑음강화 16.0℃
  • 맑음보은 16.3℃
  • 맑음금산 17.2℃
  • 구름많음강진군 17.6℃
  • 구름많음경주시 18.1℃
  • 구름많음거제 16.6℃
기상청 제공

전국소년체육대회 검도 ‘주장의 힘’ 수원 세류중 우승

의정부 신곡중 3-1 꺾고 중등부 검도 패권

수원 세류중이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검도 1차 평가전 우승했다.

세류중은 지난달 30일 경기도검도수련원에서 열린 중등부 결승전에서 의정부 신곡중에게 3-1로 승리했다.

선봉 오기헌이 상대 서한석에게 손목 공격을 성공시켜 1-0으로 앞선 세류중은 2위전을 내줬지만 중견전에서 김상우가 상대 최인재에게 손목과 허리 공격을 성공시켜 2-1로 앞서갔다.

이어 부장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세류중은 마지막 주장전에서 홍성은이 상대 김인수를 손목과 머리공격으로 꺾어 승부를 결정지었다.

또 초등부에서는 광명동초가 퇴계원초를 상대로 중견 박상욱과 부장 최용빈이 각각 이민빈과 홍현우를 1-0, 2-0으로 누르며 2-1로 승리해 우승했다.

한편 함께 열린 제29회 경기도회장기 검도선수권대회에서는 초등부 광명동초와 중등부 퇴계원중, 고등부 부천 심원고가 각각 우승기를 품에 안았고 대학2부에서는 남자부 경찰대, 여자부 가톨릭대가 각각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일반부에서는 남양주시청이 광명시청을 3-2로 꺾고 정상에 올랐고 일반부 개인전에서는 최선웅(남양주시청)이 이진영(부천시청)에게 머리와 허리 공격을 성공시키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