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중소기업환경지원센터 설립을 통한 녹색산업의 변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5일 경기도 2청에 따르면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학계, 기업체, 유관기관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환경지원센터설립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환경 인프라구축의 필요성 및 환경지원센터 추진방향, 정부의 새로운 국가발전 패러다임인 ‘저탄소 녹색성장’과 관련된 환경과 경제상생 등이 논의됐다.
이를 위해 (재)경기대진 테크노파크 내 ‘중소기업 환경지원센터’를 설립, 내년 사업비 17억을 투입해 환경시설 운영과 오염물처리에 난항을 겪는 중소업체에 다양한 컨설팅과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경기북부지역의 자연환경과 경제상생에 ‘중소기업 환경지원센터’가 커다란 도움이 될 것 을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