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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무용가 ‘춤판’서 되살아나다

‘정금란 무용제’ 내일 성남아트센터 개최

여덟번째 정금란 무용제가 오는 25일 오후 7시30분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무대에 올려진다.

정금란 무용제는 성남무용지부가 성남 출신 향토무용가 고 향곡 정금란 선생의 타계를 추모하고 춤꾼 정금란의 맥을 성남지역에 뿌리내리게 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무용제에는 정금란의 유작 창작무용인 학(鶴)의 노래를 비롯, 승무, 살풀이 춤, 봉산탈춤, 태평무, 선비춤, 교방입춤 등 다양한 전통 무용들이 선뵌다.

무용 출연자는 워커힐민속예술단 홍은주 예술감독, 중요무형문화재 제17호 봉산탈춤 이수자 김종해 성남무용단장,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전수자 이명자,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예능보유자며 숙명여대 무용학과 교수 정재만, 태평무보존회 회장이며 대진대 무용예술학부 교수 김근희 등이다.

공연은 무료이며 신종플루 예방 차원에서 6세 이하, 65세 이상 노인은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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