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2청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 ‘2009 국제 중동 가구 및 인테리어디자인 전시회(INDEX2009)’에 참가해 919만 불의 계약을 이끌어 내는 성과를 올렸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 2청은 경기도관 설치·운영으로 (주)거성산업 등 12개사의 참여를 유도, 도내 가구업체의 품질우수성을 해외바이어에게 홍보해 1천137만 불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이와 함께 이번에 참여한 업체는 내년 참가를 희망하고 있어 이에 따라 중동 및 유럽시장과 주변국가 진출과 판로개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도 2청 관계자는 “앞으로 가구산업뿐만 아닌 섬유·피혁관련 산업 전시회를 대상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