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4일까지 용이구역 도시개발사업지구와 배미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 지구내 체비지 매각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매각하는 토지는 평택시청 앞에 위치한 배미지구 준주거지 10필지와 주차장용지 3필지를 매각하고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안성IC 앞에 위치한 용이지구는 준주거용지 10필지, 주차장 3필지, 단독주택용지 59필지를 매각하고 있다.
용이지구는 시청과 5분거리에 위치하면서도 경부고속도로 IC와 인접하고 있어 장거리 교통축의 접근성이 양호하면서도 생활이 편리한 위치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근린주구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가 입지하고 근린공원 3개소 등 도시기반시설이 계획적으로 갖춰져 그 어느 곳보다 실기 좋은 주거공간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배미지구는 인근 상권과 같이 개발되고 시청, 초등학교, 고등학교가 인접하고 있으며 국도 1호선, 45호선, 38호선의 교통축을 형성해 향후 평택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을 갖춘 지구이다.
매각 대금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홈페이지(www.pyeongtaek.go.kr)에 공고된 내용을 확인하거나, 또는 평택시청 도시개발과(031-659-6813)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용이지구와 배미지구는 교통이 편리하고 도시기반시설이 계획적으로 갖춰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며 “살기 좋은 주거공간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