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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지방공사 조직개편 우량공기업 ‘변신 예고’

6팀제 4팀으로 보상·사업·주택팀은 통폐합

용인지방공사가 3대 김길성 사장 취임 후 조직운용과 사업추진 성과 미흡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우량 공기업으로 거듭나고자 조직개편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우선 개편안에는 기존 1본부 6팀을 4팀으로 대폭 슬림화해 개발기획팀 강화, 사장 직속 전략기획팀을 신설, 보상팀과 사업팀 주택1팀과 주택2팀을 통폐합했다.

특히 인력전문성과 성과관리 강화를 위해 외부공모제를 통한 우수인력을 영입하고 직무수행능력이 부족한 직원에 대한 퇴출제 도입, 개인별 급여차등폭 확대 등 혁신적인 내용이 많아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조직시스템을 효율화하기 위해 사업 사후평가제, 회의 및 보고자료 감축, 업무매뉴얼 제작, 민원제도 개선 등을 시행할 계획이며, 유관기관과의 협력강화를 위해 용인시와 정기적인 교류를 실시해 사업추진에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길성 사장은 “앞으로 고객과의 신뢰를 중시하는 공기업으로 용인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용인지방공사의 조직개편은 지방공기업 중에서는 혁신적인 제도로서 시험적 우수사례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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