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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한 자유총연맹 용인지부장 청소년 희망이끄는 ‘꿈의 전도사’

수원하이텍고 ‘꿈은 이루어진다’ 특강

 


숱한 역경을 극복하고 자수성가한 기업인으로 자유민주주의와 안보의식 확립, 촌각을 쪼갠 왕성한 사회봉사활동으로 유명한 오광한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지부장이 이번엔 우리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한 꿈의 전도사를 자청해 화제다.

오 지부장은 지난 14일 수원 하이텍고등학교 ‘기업체 CEO 초청 특강’에 특별 초빙돼, 졸업과 사회진출을 앞둔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은 이루어진다’를 주제로 열강을 펼쳤다.

오 지부장은 특히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이 있듯이 잃어버린 시간을 깨닫고 용기를 가지고 다시 시작하면 목표를 성취할 수 있다면서, 실패와 좌절의 순간에도 용기와 희망의 끈을 잃지 말고 목표를 향해 꾸준히 노력하면 꿈이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역설해 공감과 박수를 한몸에 받았다.

강연을 들은 윤성희(19)학생은 “그동안 진로와 사회 진출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오광한 님의 특강을 듣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새로운 도전정신을 가지게 됐다”며 “오늘 특강의 말씀을 소중하게 기억해 나 개인은 물론 이웃과 우리 사회를 위해 평생 노력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광환 지부장은 “사회진출을 앞둔 어린 학생들이 가진 고민을 덜어주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 닿는데까지 도와야겠다는 생각에 부끄럽지만 기쁜 맘으로 강단에 오르게 됐다”면서 “지금의 내가 있기까지 도와주신 모든 분들의 은혜에 보답하고 세상 가장 커다란 봉사와 나눔의 행복을 더 많은 분들과 함께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하이텍고등학교는 지난 7일부터 일주일간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업체 CEO를 초청, 특강을 실시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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