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별거 중인 40대 남편 문자 남기고 자살

지난 27일 오전 5시 30분쯤 수원시 권선구 모 아파트 H(46)씨의 집에서 H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부인 P(48)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조사 결과 부인 P씨는 “지난 27일 오전 2시 2분쯤 별거중인 남편으로부터 ‘까다롭고 쓸모없고 하찮은 이 먼저 갑니다’라는 문자 메시지를 받고 H씨의 집에 가보니 안방 옷장 행거에 나이론 끈을 이용해 목을 매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H씨에게서 타살 흔적이 없는 것으로 보아 자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유족과 주변 인물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