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내년 1월 15일까지 3개반 12명으로 복무태세 확립 점검반을 편성해 본청 및 출장소 등 시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복무점검을 벌인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집중 점검대상은 출퇴근 및 중식시간 준수, 무단휴가행위, 근무시간 중 인터넷 오락행위 등이다.
이와 함께 근무 중 음주, 취침행위 등과 비밀문서 보관상태, 보안시스템 작동 등도 함께 점검하게 된다.
특히 시는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사항 중 고의성 있는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신분상 불이익을 줄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