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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올해 국정 꼼꼼히”

정운찬 국무총리는 4일 “올 해부터는 국정의 구석구석을 꼼꼼히 챙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세종로 중앙청사 별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취임 후 3개월 동안 용산 문제를 비롯해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온 힘을 다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한 “공교육 개혁, 사회통합, 저출산 해소, 국격 제고, 일자리 창출, 세종시, 4대강 살리기 등이 큰 결실을 보도록 힘쓸 것”이라며 “특히 사교육비를 덜어 주고 교육패러다임을 모방형 인재에서 창조형 인적자원 양성으로 바꿔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정 총리는 “경제 상황이 마음을 완전히 놓아서는 안될 것”이라며, “우리 경제가 위기를 확고히 벗어나고, 서민생활이 안정을 찾을 때까지 위기 극복대책 추진의 고삐를 늦춰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저소득층에 대한 효과적이고 촘촘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강조했으며, 중용(中庸)의 ‘사예즉립’(事豫則立, 모든 일을 미리 준비하면 반드시 이룰 수 있다)을 인용, G20 정상회의와 6월 지방선거 준비에 온 힘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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