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안양 KT&G가 외국인 선수 도널드 리틀을 대신해 조셉 다니엘 테일러(24)를 영입했다.
KT&G는 4일 기존 외국인 선수 도널드 리틀이 개인 사유로 인해 계약 해지를 원해 조셉 테일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키 198㎝에 포워드인 조셉 테일러는 미국 와이오밍대를 졸업하고 스웨덴 1부리그를 거쳐 최근까지 터키 베스텔스포르 만시아에서 11경기에 출전해 평균 11득점, 8.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조셉 테일러는 5일 안양에서 열린 원주 동부와의 홈경기에 첫 출전해 8분21초 동안 4득점, 6리바운드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