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격협회는 지난 15일 호텔캐슬 에메랄드홀에서 2009년 한해를 돌아보는 ‘경기도 사격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정국 도사격연맹회장과 김영규 수원시 문화체육국장을 비롯, 윤태헌 수원시체육회 사무국장, 황준하 경기도사격장 본부장 등 도사격연맹 관계자와 선수, 지도자,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도사격연맹은 지난 제9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최성순(경기도청) 등 4명의 선수들에게 상금과 함께 표창장을 전달했다.
서정국 도사격연맹회장은 “한 해 동안 경기도 사격발전을 위해 애쓴 사격인들에게 감사하다”며 “2010년 한해에도 자신감과 능동적인 마음가짐, 부지런한 자세로 힘차게 헤쳐나가자”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