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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집] LIG 용인구성 리가 친환경 아파트 화제

전용면적 85·127·192㎡ 등 533 가구 분양
마성~광교IC구간 개통시 강남 20분만 진입
다양한 금융·행정시설까지 단지 근접 장점

休~! 아파트 욕실서 웰빙온천 즐겨요

국내 최초로 365일 집에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웰빙 아파트가 온다. 바로 ‘LIG 용인구성 리가’가 화제의 아파트다.

사업지에서 온천성분수가 발견된 LIG건설의 ‘용인구성 리가’는 국내에서는 드물게 온천특화 아파트로 성분 분석 결과, 국내유수온천 보다 마그네슘 6.85(약20배), 칼슘 16.00(약3배), 나트륨 128.00(약6배), 칼륨 2.34(약2배), 스트론듐 0.49(약8배), 아연 0.36(약36배) 등으로 뛰어나 아토피 피부질환, 노폐물제거, 관절염, 위장병, 알레르기, 생리작용, 진정작용 등에 효과가 탁월한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다.

전용 85㎡(383가구), 127㎡(148가구), 192㎡(2가구) 등 3개 평면 6개 타입, 8개동 규모로 2012년 8월 입주예정인 이 아파트는 3.3㎡당 1250만~1290만원 선의 분양가로 인기몰이에 나선 가운데 사우나와 족욕탕 등 온천관련 커뮤니티를 강화하고, 놀이터, 도서관 등 단지내 부대시설의 디자인에는 딸기 캐릭터를 활용한다.

또한 탁월한 교통망을 자랑해 경찰대 사거리에서 마성IC~광교IC까지 2010년말에 개통될 경우, 강남은 20분대, 분당과 에버랜드는 10분대면 가닿을 수 있고, 분당선 연장선 구성역은 역세권 프리미엄의 백미다. 경기도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고속전철 GTX의 유력한 후보지이기 때문이다.

이전이 확정된 경찰대와 법무연수원, 기존 구성지구 아파트가 개발되면 초입에 위치한 ‘LIG 용인구성 리가’는 최대 수혜지가 될 것이란 예상이고, 개발 완료시는 약 80만평으로 동탄의 100만평에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다는 분석이다.

용인구성 리가 아파트는 분당과 죽전 신도시 생활권으로 이마트 구성점, 죽전 신세계백화점, 하나로마트가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양한 금융, 행정시설까지 단지와 근접해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LIG건설의 특화 아이템인 세계7대도시 평면도 적용되어 85㎡의 경우 맞벌이 부부를 위한 워킹맘하우스 개념의 뉴욕평면이, 127㎡는 3세대 대가족을 위한 시드니평면을 컨셉으로 도입하고, 나인홀 골프장을 살리면 대중화 골프장이 예상되며, 자연 녹지율을 높이면 용인에서 가장 쾌적한 주거 환경이 될 것이란 전망이다.

총부채상환비율(DTI)규제 미적용 단지로 1년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오는 2월11일 이전 계약자에 한해서 5년간 양도소득세가 100% 감면된다. 문의)1577-7066

시민 건강·복지‘두토끼’

용인시민체육센터 개관… 서정석 시장 등 참석


 


소각장 폐열 재활용과 더불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축된 용인시민체육센터의 개관식이 최근 센터 내 다목적 체육관에서 서정석 시장과 심노진 의장을 비롯 시의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개관식은 축하공연, 사업추진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처인구 포곡읍 금어리 366-1에 위치한 용인시민체육센터는 용인환경센터 입지와 해당지역 주민들에게 부족한 체육공간을 제공하고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추진됐으며, 지난해 11월 준공 후 시범 운영 등을 거친뒤 지난 4일부터 개방됐다.

대지 1만2천849㎡, 연면적 6천664㎡ 지상 4층 지하1층 규모로 조성돼 수영장, 스쿼시장, 골프연습장, 찜질방, 에어로빅실, 헬스장, 사우나 등의 시설을 갖춘 체육센터는 용인시 시설관리공단이 수탁운영한다.

개방 후 현재까지 일일 최대 3천여명의 주민이 이용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센터는 인근 용인환경센터에서 발생한 소각열만을 활용해 냉·난방시설이 가동되며, 건물 외벽에 설치된 태양열발전기로 일부 전력이 자체 생산되는 것이 특징이다.

시 자원관리과 관계자는 “회원제로 운영하고 있는 시민체육센터가 개방한지 얼마 안됐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등 벌써부터 지역쉼터로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면서 “체육센터는 소각장 폐열을 재활용하면서 지역주민들의 복지도 증진시키는 일석이조의 건축물”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용인시민체육센터는 금어1·2리, 삼계4리 주민, 유공자와 배우자,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소년소녀가장은 50% 할인, 두 종목 이상 등록시 합계 금액의 15%를 할인해준다.(문의: 용인시민체육센터 ☎031-321-1782, www.ysports.or.kr)

市-관내 2개 대학, 용인학 강좌개설 협약 체결

용인시가 관내에 있는 강남대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등 2개 대학과 ‘용인학 강좌개설 협약’을 21일 체결했다. 21일 용인시와 강남대, 한국외국어대학교 등에 따르면 용인학 개설 협약은 시의 관학협력 사업으로 젊은 세대에 용인의 풍부한 자원과 특성을 바로 알리고 장기적인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를 도모키 위해 체결했다.

시는 강의 진행을 위한 예산을 지원하고 대학은 학사 운영을 총괄하며 학생들에게 용인시의 시정과 산업, 문화컨텐츠 개발에 관심을 유도하는 한편 용인발전에 창의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시작되는 용인학 강좌는 학기당 2학점을 이수하는 일반교양과목으로 운영되며, 강남대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용인캠퍼스는 각각 100명과 120명으로 수강인원을 제한했다.

강좌는 용인의 역사와 문화 소개, 지역 현안에 대한 토론, UCC제작과 문화유적지 탐사, 공공기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강남대학교 홍순석 교수는 “수강신청기간 동안 100명의 정원이 모두 차는 등 학생들의 호응이 너무 좋다”면서 “학교차원에서는 시와 교류하는 매체가 되고, 시는 지역학으로서 지방문화 육성을 활성화 해 시정홍보, 문화유산의 많은 홍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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