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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체납액 1천억 ‘특별반’ 나선다

기동징수팀 구성·전직원 징수책임제 운영

성남시는 올 이월체납액이 1천억원이 넘어섬에 따라 체납액 일소 특별대책반을 구성·운영해 나가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회계연도 출납폐쇄기인 내달 28일까지 송영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특별대책반을 구성하고 시·구 기동징수팀, 광역기동징수팀, 전직원 징수책임제를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우선 올해 정리 목표를 400억원(30%)으로 정하고 특별팀별 운영과 함께 전 직원 징수 책임제와 함께 행정·청년인턴, 희망근로자 등을 투입하는 등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 시는 분기별 4회로 나눠 체납 분석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보다 체계적인 일소책을 강구하는 한편 자동차번호판 영치, 동산·회원권·부동산·자동차의 공매제를 운영하고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금융기관 대여금고압류, 형사고발, 명단공개 등을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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