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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재무차관회의 대비 IFEZ, 대대적 정비활동

포스코 사옥 등 현장 조명점등 홍보 만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청장 이헌석)는 오는 2월 1일부터 28일까지 G20 재무차관회의가 열리는 송도 컨벤시아 주변에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경제청에 따르면 행사장 주변의 불법광고물 및 불법노점행위의 집중단속과 주요간선도로 청소 및 정화활동을 통해 G20 각료 및 관계자들에게 깨끗하게 정비돼 있는 준비된 친환경 도시의 모습을 선보일 방침이다.

경제청은 또 ‘컴팩·스마트시티(Compact·Smart City)’를 통한 과거의 모습과 NEATT(동북아무역센터) 전망대 조망을 통한 현재 개발진행중인 송도, 세계최초 첨단미래도시 엿볼 수 있는 ‘Tomorrow City’를 통한 첨단 친환경 미래도시의 모습을 보여줄 연계 투어 방안을 적극 검토, 추진할 계획이다.

경제청이 준비하는 정비는 표지판 및 가로등 정비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관리 강화, 행사장 주변 꽃 화분 설치 등 6개의 환경 및 녹지정비 사업과 송도경제자유구역 내 NEATT, 포스코사옥 등 11개 주요 공사현장에 야간 경관조명 점등, 투모로우씨티 내 1층 로비 전시물 설치 계획 등 볼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제청 관계자는 “의장국으로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G20 재무차관회의로 손님맞이에 철저를 기하고 개최지 인천의 발전모습을 전 세계에 널리 홍보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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