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de up 2010!  올해 경기신문은 신문의 품격을 한단계 업그레이드하고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지방신문의 새로운 모델을 창조하기 위해 ‘grade up 2010!’을 기치로 내걸고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다양한 매체를 통한 정보의 홍수와 많은 이해관계와 욕구 속에 신문에 대한 독자들의 기대치도 이전과 달리 한층 높아졌습니다. 이에 올해로 창간 8년째를 맞는 경기신문은 새롭게 시작한다는 각오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격(格)을 높이는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이에 본지는 올해 4가지 주요 테마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획물과 연재, 특집, 고정란을 신설합니다.

격이 있는 사회, 생각을 바꾸자

-올해는 6.2지방선거가 열리는 해입니다. 선거때마다 매번 되풀이되는 금권선거, 비방, 공약 남발 등 의 문제점에 대해 짚어보는 ‘선거문화 개혁’에 대해 연중 기획을 준비중입니다.

-운전자들의 잘못된 교통의식 수준에 대해 점검해보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 등 각종 사회기초질서 정착을 위한 기획기사를 비롯해 정치, 사회, 문화 전반에 대해 품격을 높일 수 있는 기획기사를 마련합니다.

경제, 이제는 녹색성장 시대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에 맞춘 지역기업들의 노력에 대해 재조명하고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녹색기업 탐방’ 코너를 신설합니다.

-경기도내 첨단 산업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지역 경쟁력 제고를 위한 올바른 정책을 들어보는 ‘경제 전문가와의 대화’ 코너도 마련합니다.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

-장애인들과 다문화가정 등에 대한 관심을 재고할 수 있는 가슴 따뜻한 기사를 발굴해 게재합니다.

-직업의 귀천을 떠나 긍지를 갖고 자신의 일에 전력하는 숨어있는 장인들을 찾아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공간을 준비중입니다.

-현재 주 1회 게재중인 ‘렛스고 스쿨’면은 초·중·고에서 탈피해 학원과 대학에 이르기까지 취재 범위를 확대하고 보다 알찬 내용으로 꾸미겠습니다.

읽을거리가 가장 많은 신문

-그동안 상대적으로 정보 수요자층에서 소외됐던 여성 독자들을 위해 생활, 연예, 건강 등에 대해 심층적인 특집면을 만들겠습니다.

-최근 여가시간 확대로 인한 생활패턴이 크게 변화하면서 일반인들의 각종 동호회가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내 동호회들을 찾아 소개하는 코너를 신설합니다.

-고령화시대에 제2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노년층의 삶을 조명하고 사회적인 관심을 부각시킬 수 있는 면을 구성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