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중(49·한) 안양시장 경선 예비후보는 지난 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시장 출마 선언을 했다.
권 예비후보는 출마 선언서를 통해 “안양에서 6년간 택시기사로 일했기에 누구보다도 지역의 정서를 알고 있다”면서 “시장이 된다면 열린 행정, 재정 자립도 신장, 중앙정부와 소통하고 서민과 중산층의 웃음이 샘솟는 도시, 1인 창업시대가 활발한 특화 경제지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충북 단양 출신으로 안양과학대 졸업예정이며 전경련 국제경영원 21기 운영위원장, 세계 지적재산권협회 이사 겸 사무총장, 여정포럼 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