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국진 시의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양 도시간의 우호증진을 위해 의회에서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간담회에서도 “향후 양 도시가 적극적인 교류방안을 연구하자”고 다짐했다.
고마끼시는 면적 62.82㎢, 인구 15만3천696명 규모의 나고야 인근 도시로 지난 1986년 안야이 한일친선협회와 고마끼시 일한친선협회가 상호 자매결연을 맺은 것을 계기로 지금까지 103회 차례 교류해오고 있다.
한편 방문단은 8,9일 이틀간 일정으로 안양시청 U-통합사무실, 예절교육관 등을 견학하고 9일 오후 출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