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청 부설 만안영재교육원이 오는 22일 박달초교에서 개관한다.
17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 교육원은 만안구 지역주민이 대상으로, 기존 안양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부설 영재교육원에 이어 안양 지역의 영재를 발굴, 육성하는데 더 박차를 가하게 됐다.
또 지난달 이미 교육대상자 선발과정을 거쳐 초등 5,6학년, 중등 1,2학년 20명씩 80명을 선발, 다음달 중순부터 영재교육이 실시된다.
안양과천교육청 류포열 중등교육과장은 “이 교육원에는 최고의 교사와 최고의 기자재로 영재교육의 산실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