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농업협동조합과 다보스병원의 상호 지정병원 협약식이 최근 다보스 병원 3층 이사장실에 열렸다.
협약식은 용인농협과 다보스병원이 상호협력을 통해 의료전달체계를 확립하고, 적정진료를 행함으로써 국민보건발전을 비롯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조규원 조합장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은 물론 각종 사회공헌활동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업무 노하우를 비롯한 홍보 사항 등 제반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성범 이사장도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용인지역 최고의 의료기관인 다보스병원과 용인농협 간의 의료전달체계가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다보스병원의 최신 의료기술이 용인농협조합원 가족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