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오는 26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G20 재무차관 및 중앙은행 부총재 회의를 맞아 선진국민으로서의 자긍심과 국제명품도시로서의 위상에 걸 맞는 이미지 제고를 위해 식품안전 관리계획을 수립,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국제회의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됨에 따라 많은 국내외 관계자들이 송도국제도시 등 인천의 명소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시·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및 위생담당공무원이 중심이 된 지도·점검반을 편성, 숙박시설 및 식품취급업소에 대한 사전 위생 점검을 강화키로 했다.
시는 국제회의에 따른 국내와 관계자들이 머무를 수 있는 연수구 송도동과 중구 운서동 일반 식품접객업소 180여개와 호텔내 식품접객업소 7개소 및 숙박시설 등에 대해 오는 28일까지 중점 점검에 나선다.
특히 이번 점검은 식중독발생 및 유해식품으로 인한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와 식품 등의 보관 및 원료의 위생 상태, 영업소 내외부의 시설환경 개선 등에 주안점을 두고 상가밀집지역 및 이용 가능 숙박호텔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