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지방병무청(청장 송두표)은 22일부터 공익근무 요원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무수행자로서 책임의식과 기본역량을 갖추기 위해 경인공익근무요원교육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공익근무요원 소양교육은 사회봉사분야에 근무하는 공익근무요원을 중심으로 실시하였으나, 2010년부터는 교육대상이 확대되어 모든 분야에 근무하는 공익근무요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과목은 공익근무요원의 기본임무 습득과 인성교육 강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대학교수 및 현장 전문가 등 우수한 전문강사에 의해 교육이 이루어진다.
한편 경인공익근무요원교육센터의 연간 교육인원은 전국 6개 교육센터의 계획인원 2만4천명의 19.5%에 해당되는 4천682명을 교육시키며 올해 12월17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