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교육청은 그동안 인천교육을 모니터해 온 학부모 홍보 모니터단을 올해는 좀 더 능동적인 의미로 재구성한 ‘프로슈머’란 명칭으로 활동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프로슈머’란 Producer(생산자)와 Consumer(소비자)가 합성된 신조어로 인천교육 전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여론수렴과 교육현장의 다양한 홍보사례를 발굴, 제공한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학교마다 학부모 1명씩 총 465명을 ‘프로슈머’로 선정, 지난 19일 대회의실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 ‘프로슈머’는 앞으로 인천 전체 학부모를 대표, 인천 교육정책 및 각종 교육사업을 모니터링하고 각급 학교와 교육현장의 우수사례 등을 발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서 권진수 교육감 권한대행은 “인천교육 정책이 학업 성취도 향상 등 학부모가 원하는 방향으로 전진하려면 학부모들이 교육청의 각종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며 “‘프로슈머’들이 이러한 정책의 안정적 정착과 학교현장 곳곳에서 생생하고 다양한 우수사례를 발굴, 인천 교육에 희망의 메시지를 심어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