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올해 태풍·우박 등 자연재해 발생시 과수농가의 안정적인 농업 재생산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의 농가 자부담 부분에 대한 예산을 확보해 농가부담을 50% 경감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농작물재해보험 지원에 있어 정부(국비 50%)와 경기도(농가부담금의 30%) 지원 외에 예산을 확보해 과수생산 농가에 대해 농작물 재해보험에 적극 가입을 권장하고자 농가부담금의 50%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배·포도·복숭아·사과·감·감귤 중 1천㎡ 이상 경작하는 농업인으로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대상작물의 소재지 지역농협(과수농협)에 가입신청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