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민사 대표인 김학민 민주당 예비후보가 8일 용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지방선거는 이명박 정권의 실정에 대한 중간평가인 만큼 혹독한 채찍질이 있어야 한다”면서 “시민에게 무한 봉사하는 공직자상으로서 풀뿌리 자생조직들을 키우고 그들과의 소통을 원활히 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김 대표는 ▲사회적 기업 집중 육성 ▲복지 확충을 위한 지원 ▲장학제도 확충, 교육비 부담 감소 등의 교육 정상화 ▲시민 휴식 공간 확충 ▲공직사회의 기강확립 등을 주요 공략으로 내세웠다.
한편, 학민사 대표와 음식칼럼니스트로 활동중인 김 대표는 현재 (사)경기문화가족협의회 자문위원, 용인코러스앙상블 고문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