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조양민 의원(한·용인4)이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에서 주최하는 ‘민선4기 전국 여성지방의원 우수 의정활동 사례 공모’에서 평등정치 분야 ‘최우수상’을 시상한다.
조 의원은 “무척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지난 3년 8개월 동안 여성지방의원으로서 우리 여성들의 지위향상과 권익보호를 위해 잘못된 인식의 개선, 부족한 정책의 보완, 조례를 통한 법·제도적 대안 도출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아직 부족하고 보완해야 할 점들이 많이 남아 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조 의원은 제7대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의원으로 최다 의원발의 건수인 총 8건의 조례를 대표발의 해 모두를 공포·시행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한편 이번 시상식은 오는 17일 서울 여성플라자 회의실에서 오후 2시에 개최되며 여성국회의원 및 각 당의 여성위원장, 여성국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