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고양시는 오는 24일부터 3일간 고양 일산 킨텍스 3층에서 ‘GFX 2010 경기3D입체영상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과 경기도 CG인력의 현주소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도내 영상기업들에게 해외 3D전문가 컨퍼런스를 통한 기술습득 기회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24일과 25일에는 세계 VFX 관련 전문가인 제이슨 피치오니, 에리카 버튼, 제레미 로스, 스티브 시클레어 등이 특수영상 제작 기술 사례, 특수영상 국제 공동 제작 협력방안 발표가 진행되며, 패널 디스커션과 해외 특수영상 제작자가 진행하는 이론 및 실기 중심 강의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국내 특수영상 기업의 전시회 및 비즈미팅도 진행될 예정이며, 26일에는 컨퍼런스 외에 해외 VFX 초청자를 대상으로 고양시 VFX 기업 투어도 이뤄질 예정이다.
컨퍼런스 참가를 위한 사전접수는 영상 관련기업 유관기관과 관련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5일부터 진흥원 홈페이지(www.gdca.or.kr),(www.cinebro.or.kr)를 통해 신청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