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족구협회장 이·취임식 및 전국 동호인 족구대회’가 최근 용인정보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유연채 경기도 정무부지사와 이우현 용인시 체육회 수석부회장, 신재춘 도의원, 족구 관계자 등 1천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경환(51) 백설컨벤션 웨딩홀 대표이사가 제3대 용인시족구협회장으로 취임했으며 취임식 직후 총 84개팀이 참가한 족구대회가 1부리그 격인 초청부와 지역일반부 및 장년부, 여성부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신임 김경환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직장과 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계기가 바란다”면서 “족구협회는 앞으로 건강과 가족화합의 매개체 역할을 하는 공동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