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청(교육장 김한신) 특수교육지원센터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2010년 장애영아 조기특수교육 및 관련서비스 지원’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따라 만 3세 미만의 장애영아의 무상교육 실현 및 장애인 생애주기별 지원체제를 구축키 위해 마련됐다. 따라서 계양구와 서구 지역에 거주하는 0세∼만 3세 미만 장애영아 조기발견을 위해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및 협약기관인 노틀담복지관, 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진단·평가 및 상담 실시중에 있다.
이는 계양구청 및 서구청에 요청한 자료로 장애영아 대상자 현황을 파악, 장애 영아 학부모에게 조기특수교육 및 관련서비스지원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며 진단평가 및 개설된 언어치료, 작업치료, 물리치료, 조기특수교육 등을 협약기관인 복지관에서 지원을 받으면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실비를 지급하게 된다.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특수교육은 조기특수교육이 필요한 장애영아가 있는 어린이집이나 가정에 직접 방문, 실시하는 순회특수교육과 보호자와 센터로 내방, 실시하는 내방특수교육으로 주 2회 실시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현재 장애 영·유아 보조공학기기 및 교재교구 또한 대여 중에 있으며 장애 영아 학부모들의 가계부담 경감 및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