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송담대학이 전국대학 중 최초로 ‘자기계발과 취업전략’이라는 과목을 신설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신설 과목은 외부 전문기관의 전문 강사에게 의뢰해 신입생을 대상으로 자아발견과 자기계발의 동기를 부여하고 인간관계 능력 향상 및 성취동기 개발로 자신감 증대와 대학생활 적응 능력을 배양해 적극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위해 진행됐다.
수업은 25개 학과 신입생들에게 주 1회 2시간 수업으로 1학점을 부여해 교양 정규과목으로 인정하며, 성격검사를 활용한 자기분석, 올바른 대학생활 예절, 프리젠테이션 및 커뮤니케이션, 21세기가 원하는 리더, 대인관계 향상 프로그램 등을 가지고 15주 동안 수업을 진행한다.
이민선 담당교수는 “학생들이 입학 첫 학기부터 타 학교에 없는 취업전략을 수강함으로써 학교에 대한 자부심과 학습의욕이 높아 수업 분위기가 좋다”면서 “학생들의 적극적으로 학습에 참여하는 등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