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우(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장) 한나라당 용인시장 예비후보는 교통 상습정체구역을 돌며 본격적인 얼굴알리기에 나섰다.
박 후보는 지난 22일 오전 6~8시 용인지역 상습 교통정체구역인 신갈오거리와 죽전역, 보정역 등을 돌며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민들에게 대중교통 활성화 공약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출퇴근 시간대 콩나물시루와 같은 버스에 시민들이 매일같이 시달리고, 온갖 위험을 감수하며 출근 전쟁을 벌이는 일이 더이상 있어서는 안된다”면서 “용인시의 쾌적한 대중교통환경에 가장 우선적으로 힘을 기울이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