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는 25일 오전 11시 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소방 민원을 수렴, 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경기도 명예감사관 이원제씨 등 13명의 옴부즈맨과 최광석(54)씨 등 8명의 주민자치위원의 위촉식을 진행했다.
소방 옴부즈맨은 소방시설 완공검사 등 소방업무의 투명성을 제고시키고 민원인의 입장에서 업무처리과정을 평가하고자 지난해 신설돼 총 13명의 옴부즈맨이 활동했다.
수원소방서 박종환 지원과장은 “소방 옴부즈맨은 부당한 소방 행정조치를 감시·조사하는 행정통제제도”라며 “민원인들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 신뢰받는 소방행정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