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지난 26일 저소득 재가 장애인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경제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재가 장애인을 선정해 내·외부 수리 및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해 생활에 도움을 주고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자는 취지로 실시됐다.
복지관은 주거환경개선서비스를 통해 재가 장애인의 어려움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복지관이 2007년부터 실시해온 주거환경개선서비스는 SK건설 직원들이 후원하고 자원봉사로 참여해 현재까지 재가 장애인 8가정에 도배 및 장판교체 등의 집수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