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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방목학술정보관 개관

국내 최고수준 유비쿼터스 환경 구축

명지대학교가 세계 대학 최초로 디지털 문화전시공간을 보유한 종합학술정보센터이자 국내 최고 수준의 유비쿼터스 환경을 구축한 ‘방목학술정보관’을 개관해 이목을 끌고 있다.

28일 명지대학교에 따르면 3년간의 공사 끝에 지상 4층 지하 3층의 규모로 완공된 방목학술정보관은 타 대학도서관들이 IT환경을 장착한 종합학술정보센터로 진화하는 추세를 한발 앞질러 국내 최고 수준의 유비쿼터스 환경과 웹 2.0 환경을 구현했다.

방목학술정보관은 문화와 휴식 공간을 한데 융화시키면서 온·오프라인 학습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풍부한 U-서비스와 세계 대학 최초로 오프라인의 문화전시공간과 수족관을 디지털 기술로 각각 옮겨온 ‘방목 Artisee’와 ‘Mu-아쿠아리움’의 운영을 시작했다.

또 국내 도서관 중 최초로 미디어아트를 도입하고, 명지대만의 고유 콘텐츠인 연암문고를 디지털 자료로도 소개하고 있다.

방목학술정보관의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은 독특한 디자인에서 찾을 수 있다.

외관을 자유로운 유리곡면체로 디자인해 자연미와 채광성을 동시에 확보했으며, 지하를 통한 ‘ONE WAY SYSTEM’으로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유도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유병진 총장은 “명지대학교만의 특화된 유비쿼터스 환경을 자랑하는 방목학술정보관은 대학도서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면서 장차 캠퍼스 커뮤니티의 중추를 담당할 전망”이라며 “아울러 폭넓은 학술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세련된 국제회의장 시설을 겸비하고 있어 향후 명지대학교의 새로운 상징물로 될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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