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박병우 용인시장 예비후보가 최근 수지구 성복동에 위치한 장애아동 재활교육시설 ‘해오름의 집’을 방문해 장애우들과 시설관계자들을 만나 재활교육의 발전방향 등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장애우 여러분들이 몸이 부자연스러워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낄 수는 있겠지만 생각과 마음은 우리 모두가 다 같은 것”이라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각종 복지제도를 더욱 강화·보완해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용인시 뿐 아니라 우리나라가 진정한 인권성장을 이루고 복지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소외된 이웃이 없어야 한다”며 “이번 6.2지방선거에서 용인시의 복지국가 기틀을 더욱 튼튼히 다질 수 기점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많은 사랑과 적극적인 지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