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부모와 범보수 애국단체 회원, 사회 원로, 종교계 인사들이 총 결집, 비전교조 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위한 본격적 행보에 나섰다.
바른교육인천시민연합은 지난 16일 오후 효피플센터 국제회의실에서 비전교조 성향 교육감 후보 6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자간담회 및 인천시 교육감 후보 초청 간담회’를 갖고 후보 단일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감후보 6명을 비롯, 바른교육인천시민연합 임원과 학부모, 시민 등 모두 120여명이 참석,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지환 정책위원장은 이날 여론조사와 국민참여 투표단(모바일 투표)과 바른교육인천시민연합 자체평가가로 구성되는 단일화 방안을 설명하고 후보자들과 협의를 진행했다.
이 안은 국민참여 투표단의 투표(모바일 투표)를 통해 시민의 참여를 최대화하고 바른교육인천시민연합 자체 평가의 비중을 최소화함으로써 일반 시민의 지지와 호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이 방안은 대다수 후보들로부터도 ‘공정하고 참신한 방식’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시민단체가 인터넷(www.win62.org)과 모바일을 이용, 후보 단일화를 촉구하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한 것이다.
바른교육인천시민연합은 이 자리에서 비전교조 후보로서 적극 수용해야 하는 최소한의 내용들을 담은 7개항의 교육감후보 기준과 교육정책 과제를 제시했다.
이날 참석한 6명의 후보들은 간담회 이후 비공식 회의를 갖고 단일화 방식과 절차에 따른 후보단일화에 참여할 것과 결과에 승복하고 단일화된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동의서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오는 25일 6명의 후보들은 인천교육발전방안 및 이력서를 서면으로 제출하고 27일 평가를 거쳐 5월초 여론조사 및 핸드폰 투표를 실시, 결과에 따라 5월 7일 단일화 후보를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