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0 (화)

  • 흐림동두천 1.7℃
  • 흐림강릉 5.7℃
  • 서울 2.2℃
  • 구름많음대전 5.1℃
  • 흐림대구 4.0℃
  • 흐림울산 4.9℃
  • 광주 2.1℃
  • 부산 3.0℃
  • 흐림고창 1.9℃
  • 제주 8.6℃
  • 흐림강화 0.4℃
  • 구름많음보은 2.9℃
  • 구름많음금산 4.2℃
  • 흐림강진군 3.1℃
  • 흐림경주시 5.1℃
  • 흐림거제 5.1℃
기상청 제공

[연예] 거미 엄마 노래도 사랑해주세요

거미 어머니 장숙정씨 이달말 가수 데뷔

가요계에 모녀 가수가 등장한다.

주인공은 29일 2년 만에 미니음반 ‘러브리스(LOVELESS)’를 발표하는 가수 거미(본명 박지연·29)와 이달 말 데뷔 음반을 발표하는 거미의 어머니 장숙정(51) 씨다.

그간 나애심-김혜림, 태진아-이루, 전영록-티아라의 보람, 해바라기 이주호-이상, 나미-정철 등 2세가 부모의 뒤를 이어 가수로 데뷔하는 경우는 많았지만, 자식이 먼저 데뷔하고 어머니가 나중에 가수로 데뷔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거미는 “어머니가 가수가 되는 게 평생의 소원이자 꿈이었다”며 “내가 그 소원을 드디어 이뤄드리게 됐다. 어머니의 노래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전했다.

거미는 6곡이 수록된 미니음반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사랑은 없다’를 22일 온라인에서 먼저 공개했으며 29일 나머지 타이틀곡인 ‘남자라서’ 등 전곡을 발표한다.

딸 못지 않은 소문난 가창력의 소유자인 장씨는 10트랙이 담길 1집에서 트로트가 아닌 성인 발라드를 선보인다. 1년 반에 걸쳐 작업한 이 음반의 프로듀싱은 유명 작사가 최갑원 씨가, 음반 전곡의 디렉팅과 코러스는 거미가 맡았다.

장 씨 음반제작 관계자는 “어머니는 50대에 늦깎이 가수로 데뷔하지만 노력과 의지 만큼은 젊은이들 못지 않았다”며 “1년 반이라는 시간 동안 공들여 음반을 만든 만큼, 어머니는 방송 활동도 활발히 할 것이다. 모녀가 비슷한 시기 음반을 내게 돼 같은 음악 프로그램에 서는 모습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OVER STORY